최근 좋았던 음악들 :)

｢ツバサ・クロニクル｣ オリジナルサウンドトラック Future Soundscape I (by 梶浦由記)

1. ship of fools
3. believe
5. strange games
6. break the sword of justice ★
11. through the gate
13. I talk to the rain
18. a song of storm and fire ★

듣다가 작곡가의 특징을 강하게 느낀 곡들로 골라보았음. 별표는 물론 특히 마음에 든 곡! >_<
내가 카지우라 유키 씨의 음악에서 가장 매력적으로 느끼는 부분은... 뭐랄까, 강렬한 다크 포스와 함께 전투씬 같은 역동성의 이미지를 품고 있을 때. 불꽃이 휘날리는 어둠 속에서 언뜻 비쳐보인 열띤 눈동자를 연상케 하는 부분이 좋다.

[機動戦士ガンダムSEED DESTINY] 第４期 EDテーマ「君は僕に似ている」★
(by See-Saw : 石川智晶(石川千亜紀) & 梶浦由記)

이거야말로 아스란을 위한 곡!!! ㅠ ㅠ 처음 들었을 때, 가사와 음악이 어우러져 꽂혀와 가슴이 울렁울렁;
조용한 인트로에서 확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리드미컬한 기타 반주엔 소름이 쫙 돋았다.
여명을 갈구하며 방랑하는 자, 빛을 찾아 발돋움하는 느낌이 참을 수 없이 사랑스럽다.

君の姿は僕に似ている
静かに泣いてるように胸に響く

(전주)

何も知らない方が幸せと言うけど
僕はきっと満足しないはずだから
虚ろに横たわる夜へも
僕が選んだ今を生きたいそれだけ…

君の速さは僕に似ている
歯止めのきかなくなる空が怖くなって
僕はいつまで頑張ればいいの ?
二人なら終わらせることができる

(Hook 부분에서 다시 기타로 포인트를 잡아준다 ^^*)

どうしても楽じゃない道を選んでる
砂にまみれた靴を払うこともなく
こんな風にしか生きれない
笑って頷いてくれるだろう? 君なら

君に僕から約束しよう
いつか僕に向かって走ってくる時は
君の視線を外さずにいよう
きっと誰より上手に受け止めるよ

(간주)

君の姿は僕に似ている
同じ世界を見てる君がいることで
最後に心失くすこともなく
僕を好きでいられる

僕は君に生かされてる

ファンタジー・サウンド&リーディング「ビロードうさぎ(The Velveteen Rabbit)」
(朗読 : 小川範子 / 音楽 : 梶浦由記)

CD2가 BGM 모음인 Fantasy Sound Tracks. 전체적인 분위기가 어린이 동화에 어울리는, 건전하고(...) 잔잔한 분위기. -이런 경우엔 낭독이 우선시되기 때문에, 돋보이는 것을 피하고 무난하게 분위기 조성하는 정도가 되기 쉬운 듯- 악기편성이 간단하니 사운드도 가볍고 깔끔한데... 듣고 있으면 릴렉스되어 졸음이...;

Yo-Yo Ma & The Silk Road Ensemble - Silk Road Journeys : Beyond The Horizon
Enchantment 중 Distant Green Valley (Zhao Jiping and Zhao Lin)♡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지닌 에스닉 음악. 호소력 넘치는 유연하고 부드러운 현악기들을 기조로, 다양한 악기들이 얽혔다 풀어졌다 한들거리고, 절묘하게 자아져 대기 속으로 풀려난 음악은 초원의 바람처럼 나부낀다.
사용된 악기는 2 Violins, 2 Violas, Cello, Bass, Harp, Pipa, Sheng, Kamancheh, Santur, Duduk, Tabla, Udu Drum, Ocean Drum and Finger Cymbals, Piano.

Classic Yo-Yo
8. 1b - From Appalachian Journey (Edgar Meyer)

음... 이걸 듣고 찾아본 결과, '애팔래치안 여행(Appalachian Journey)' 음반까지 땡기고 있음... ^^;

Klazzbrothers & Cubapercussion - Classic Meets Cuba : Symphonic Salsa
1. CUBAN SUGAR (from P.Tschaikowsky, The Nutcracker Suite : Danse de la fee dragee)

"관객들이 유명 클래식 작품들을 잘 안다고 볼 때, 일단 독특한 편성으로 시작해야겠죠. 피아노와 베이스, 그리고 세 명의 드러머를 위해 세팅을 해야 하고, 크로스오버 속에 있는 전혀 다른 두 음악 유형을 연주할 수 있도록 해야 하죠. 이게 가장 중요합니다. 클래식 음악을 단순히 그루브하게 연주하는 건 쉽습니다. 하지만 이건 진정한 크로스오버가 아니예요. 그 안에서 전통과 새로운 것을 잘 섞어내야 하죠. 그래야 유기적이면서 조화롭고, 새로우면서 재미있는 음악이 나오게 됩니다." -Club Balcony 인터뷰 중에서-

Michael Gettel - Skywatching
3. Windows and Walls ♡

몹시 부드럽고 아름다운 곡. 자연스럽고 상냥한 평화를 느꼈다. 따스한 오보에 선율을 휘감아도는 투명한 피아노, 전체를 상냥하게 감싸안는 낮은 베이스와 살며시 옆을 거드는 기타.

Trio Toykeat - Jazzlantis
3. Iiro's Not So Good Polka

핀란드 출신의 실력파 재즈 트리오~ 생동감 넘치는 개성적인 연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