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zburg #1 : 아름다운 간판의 도시.

오래간만에 정리하는 유럽 여행 사진기입니다. (이제 다섯 나라쯤 남았나 봅니다;)
2003년부터 기대하셨던 분들, 꾸준히 들러주셔서 감사합니다. ^^ 감상♡도 남겨주시면 더 예뻐해 드립니다.
어쩌다 새로 들르신 분들, 앞이 궁금하다면 옆의 카테고리 분류에서 적당히 살펴봐 주세요 :)
그간 하드가 400기가쯤 날아가는 변고가 있어서 사진도 많이 잃어버렸습니다만, 살아남은 것들을 추려보지요.
(태터툴즈, 파일을 하나씩 첨부하는 게 아니라 여러 파일을 한번에 업로드하게 지원해 줬음 좋겠습니다;)

자아, 그럼. 여러분은 잘츠부르크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곳, 잘츠부르크 음악제, 모짜르트 페스티벌, 사운드 오브 뮤직의 미라벨 정원, 주변의 호수 지방도 아름답다 하며, 도시 근교에는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찬송을 낳은 작은 마을 오벤도르프의 교회 등등...
잘츠부르크는 규모는 작지만 꼽을 거리가 많은 도시입니다. 독일 뮌헨에서 가까와서 교통도 편리하구요.
(개인적으로는 수도인 빈보다도 좋은 인상이 남아있습니다. 시민들도 친절했어요~)

직접 도착해서 느낀 잘츠부르크, 간판이 몹시 아름다운 도시! 라는 첫인상을 받았습니다. ^^
(로텐부르크와 잘츠부르크는 제가 유럽에서 본 중에도 간판이 근사하기로 첫째를 다투는 곳이랍니다.)

앞뒤 어느 쪽에서도 보더라도 쌔끈한 간판들이올슈.

앞뒤를 모두 감상하면 간판의 진가가 드러나죠... (예쁜 실루엣 좀 얻어보려고 왔다갔다;)

다음 편으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