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er 4207 Electric Wine Opener (foil cutter is included)
아... 와인 좀 마시고 싶다- 했더니 가진 것도 아는 것도 없어서 그것 참 먹기 힘들구만; 하는 중. (누가 척하니 달콤한 스파클링 와인이랑 잔이랑 오프너랑 셋트로 들고 놀러왔음 좋겠다... 물론, 아이스와인도 대환영!) 간편하게 Baileys라도 마실까 했는데, 아무튼 맨하탄으로 사러 나가야 하긴 마찬가지; (거리 지나다니면서 술 파는 데는 종종 본 것 같은데, 정작 사본 적이 없어서 기억이 안 나네...) 그러고 보니 와인 어떻게 따더라...? 헉; 나 따본 적 없어서 몰라! (언제나 친구들이 따주거나 레스토랑에서 따라주는 것만 받아마셨더니... 아아 행복한 인간이었어;) 어떻게들 땄더라아... 하니 대뜸 코르크가 부러졌다고 소동피웠던 게 떠올라서 풋; 웃음이 터졌다. (대하님을 영접하는 파티 때였지 아마... 쓰으으읍;) 보졸레누보가 나왔다며 생글생글 안주랑 들고 오던 친구도 떠오르고... 뜨겁게 데워먹는 술 마시러 가자고 붕붕 손 흔들었던 친구도 떠오르고... 그냥... 다들 보고 싶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