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뜻한 부드러움, Steve Barakatt

대체로 상냥하고 밝은 느낌의 음악입니다. 특히 매력적이었던 추천곡들과 제멋대로의 감상 포인트.

+++ Tchu's Compilation +++

Eternity (featuring the Red Army Choir) : 웅장하게 스케일이 큰 화려한 곡.

The Ocean : 사색적이고 우아한 선율의 아름다움. 피아노와 하모니카 부분이 특히 좋아요.

Day by Day : 산뜻하고 다정한 느낌이 우러나오는, 가장 좋아하는 곡.

- 1996~1997 Canada Concert LIVE -

Odyssey : 영롱한 피아노가 돋보임.

Movie Medley : 전성기의 리처드 클레이더만을 연상시키는...
- LOVE THEME FROM THE GODFATHER
- SOMEWHERE IN TIME
- LOVE THEME FROM ST.ELMO’S FIRE
- I’M FOREST...FOREST GUMP
- BEAUTY AND THE BEAST

The Whistler's Song : 처음의 원곡보다 리드미컬하게 맛깔진 피아노 편곡의 라이브 버전.
중반부터는 재즈 편곡으로 가면서 뒷부분에 멤버 소개 멘트 있음.

どんなときも : 신명나는 피아노 인트로. 굴리는 발음의 귀여운 일본어. 직접 부르는 노래를 들을 수 있음.

Escape (Closing) : 화려한 오프닝과 달리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듯한 피아노에서 서서히 분위기 고조.

Flying : A Love Affair 앨범에서. 희망을 품고 열심히 살아가는 나날, 그런 이미지.

The whistler's song : 예전 앨범부터 몇 가지 버전이 있는데, 최근 쪽을 추천. 리마스터링되어 느낌이 확 다릅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라이브 버전인데, 레인보우 브리지 앨범에 수록된 버전의 부드러운 휘파람 소리도 좋아해요.

Rainbow bridge : 제목 때문인지 오다이바의 야경을 떠올리게 합니다. 불빛들이 부드럽게 감겨드는 밤, 홀로 술잔 기울일 때 어울릴 듯한 이미지.

Steve Barakatt 공식 홈페이지

http://www.stevebarakatt.com/
http://www.stevebarakatt.jp/

어떤 음악인지 자신의 귀로 확인하고 싶은데 들어볼 길이 없는 당신에게는, 다이아나 일레븐즈로부터 기간 한정 메세지가 남겨져 있습니다. "백만번 산 고양이가 사랑했던 고양이와 놀아보아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