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독테스트

테스트를 해보려면 http://www.superlearning.co.kr/html/ftest/test_intro2.asp

속독테스트라길래 조금 빠른 호흡으로 읽었더니, 대뜸 정상적인 방법으로 측정했냐는 말이...? -_-;a
(흐음, 더 빨리 읽었으면 어떻게 되는 거야?; 무협, 판타지, 야오이 소설은 더 휘리릭 읽어버리는 것도 많은데;;)
이번에는 느릿느릿, 어느 부분인가 시험에 나온다고 생각하고 세심하게~~~ 읽으니 67초.
새겨읽어야 할 책 같은 거야 음미하면서 되풀이해 천천히 읽겠지만, 이렇게 되면 이미 타임리미트가 필요없고.
속독이란 건 필요할 때 얼마나 빨리 읽을 수 있는지가 관건 아닌가...?
(before-after도 없이 단순히 시작과 끝 버튼으로 측정하기에는 미흡한 것 같지만...;
게다가 전국 평균은 왜 저리 낮...? 저거만 믿고서 난 빨리 읽어~ 하긴 좀 곤란할 것 같다;
돌아다녀 보니까 다들 최소한 2000 내외더구만; 훨 빠른 사람도 있고)

읽다가 어라, 어디선가 본 듯한 내용이다- 기억을 더듬어 보니 아마 계몽사 작은 문고판 중 100권 이후의 뒷쪽 시리즈에 있던 책인 듯한... (책이 없어 확인은 안되지만; 갑자기 향수가 화르륵~; 그 땐 권당 몇백원이었는데...)
루드비히 토마의 "악동일기" http://www.ibrary.co.kr/library/novel/b/badboy/content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