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바톤^^~

1. 컴퓨터에 있는 음악파일의 크기 :
회사 컴 백업 15.9G
집 컴퓨터 백업 21.2G
만들었던 작업물 아직 백업 안한 것 5.94G

2. 최근에 산 음악 CD :
Kingdom of Heaven O.S.T

3. 지금 듣고 있는 노래는? :
At The End - Iio (Queer as Folk O.S.T. 3 ...=_=;a)

4. 즐겨듣는 노래, 혹은 사연이 있는 노래 5곡 ?

일단 어떤 것이 좋다고 느끼면 무한리플레이 모드로 들어간다. 각인된 곡들에 대해서는 몇 년이 지나 어떤 상황에서 듣더라도 처음 집중해서 들었을 때의 느낌과 상황이 화르륵 되살아난다. 그러나 동기유발이 없는 평소에는 그냥 멍하게 있다. 그리고 지금은 멍~하다. (다른 일로 바빠서 음악듣기에 할애된 시간이 거의 없고, 머릿속에는 재즈와 아카펠라와 애니메이션 음악과 클래식과 JPOP이 공존하고 있어서 그다지 정리되지 않은 상태.)

5곡은 많다면 너무 많고, 적다면 너무 적은 수인데... 아아아... 지금은 너무 많다 ^^;
사연은 집어치우고, 사람들이 알아들을 만한(...) 곡으로 뽑아봄.

БРАТЬЯ　[ブラーチヤ Vocal ver.] (鋼の錬金術師 O.S.T)
애니 속에서 이 노래가 흘러나오는 순간 작곡가를 찾아보았고, 大島ミチル라서 역시나! 했다 ^^; 좋은 곡.

출격! Impulse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O.S.T. II)
사하시 토시히코는 애니메이션에 적합한 인상적인 모티브를 잘 자아낸다. 풍부하게 꽉 찬 소리와 전개 방식에도 만족.

人生のメリーゴーランド & 空中散歩 (ハウルの動く城)
하울님의 아름다운 자태를 DVD로 모셔 마음껏 음미하기 전까지 페로몬 유효!

Another Grey Day in the Big Blue World (Easy Listening)
칸노 요코와 사카모토 마아야의 조합 중에서도 특히 마음에 들었던 곡.

Rainbow Connection (Carpenters)
쓸쓸한 기분이 들 때 부드러워지기 위해 듣는 곡.

5. 내가 바톤을 건넨 5명 :
실은 질문 자체에 별 흥미를 못 느껴서 안했었는데 달링에게 ♡까지 붙여 딱 걸려버려서... ^^;
행운의 편지 같은 전파 방식도 마음에 안 듭니다. (안해도 불이익은 없지만 ^^;)
혹시 라이카양이나 혜영언니가 보시면 해주세욤. 그리고 해보고 싶은 분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