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의 서점들

BOOKS of WO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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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대뜸 존 무스와 케이트 디까밀로의 신간이 전시되어 있다니 >_< 나 여기가 좋아질 것 같아!
오즈의 마법사 이야기는 여기만큼 잘 갖춰놓은 데가 없다 ^^

The Miraculous Journey of Edward Tulane
by Kate Dicamillo, Bagram Ibatoulline (Illustrator)

Zen Shorts (Caldecott Honor Book)
by Jon J Muth (Illustrator)

Princess Academy (Newbery Honor Book)
by Shannon Hale

같이 전시되어 있던 셰넌 헤일의 책은 읽어본 적이 없어서... 우선 The Goose Girl부터 읽어보기로 함.
책을 사면 다음에 다시 오라고 1달러 쿠폰을 준다. ^^ (다음에 가선 내부 사진도 찍어야지...)
평일은 10시부터 7시까지, 일요일은 11시부터 6시까지 영업.

RIZZOLI

역시 좋은 서점. 건축이나 예술, 패션, 여행, 자연에 대한 책 등등 지쳐 나가떨어질 때까지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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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uman Rare Books

뉴욕점이 매디슨 애비뉴에 있는데... 어떻게 갔는지 기억이 안 남; 일요일 쉼.

STRAND Book St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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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온 스퀘어 근처. 아주 좋은 곳임... 멤버쉽 없이도 새 책을 저렴한 가격에 팔고, 중고 책의 장서수도 무지막지 많음. (다만, 특정한 책을 그 자리에서 찾아내려면 쉽지 않을 수도 있음. 점원의 도움도 그다지 기대할 수 없고.
인터넷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경우엔 책의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살 수 없어서 좀... ^^;)

Housing Works Used Book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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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OFF ニューヨーク店

뉴욕공공도서관 바로 근처에 있음.

지하에는 문고본, 1층에는 DVD, CD, 일러스트집과 서양 출판물, 계단 층계참에는 무려 로맨스 소설;; 2층에는 만화.(권당 1$) 물건이 없는 것 같으면서도 의외의 신간이 있다든가 하므로 꼼꼼히 보면 좋은 걸 건질 수 있을지도. 나는 여기서 중앙공론신사의 '서쪽의 착한 마녀' 시리즈를 건졌음. 본편 5권에 외전 3권까지 모조리 눈에 띄길래 그만; orz... (상태도 좋고 각권 3$. 일본과 비교해도 괜찮은 가격대임.)

이밖에도 몇 군데 더 체크해 놓은 데가 있는데, 일요일에 문을 닫아서 못 본 곳도 있고... 하여튼 또 올리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