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12월 되세요~ ^^

세월이 돌고 돌아 또다시 맞이하는 12월~입니다. (저는 12월을 아주 좋아해요 *^-^*)

12월의 거리에는 반짝반짝 불빛과 웃음과 희망이 흘러넘친다는 느낌입니다.
각자 자신의 한 해를 되돌아보고, 잊어버렸던 꿈들을 끄집어내어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도 하고,
곁에 있어준 가까운 사람들을 소중히, 감사의 마음을 슬며시 전할 기회이기도 하며,
얼어붙기 쉬운 차가운 계절에 자기보다 어려운 이들을 살피고 도울 손이 있는지 확인해 보기도 하지요.
(상업적이니 일회성 관심이니 뭐 아무렴 어때요.
아예 생각 한 번 안하고 차갑게 보내는 것보단 훨씬 좋지 않나요.)
뭔가 이런저런 생각도 많고 감정도 풍부하게 드러낼 수 있는 홀리데이 시즌~
눈이 내리듯 기억과 추억도 소복소복 쌓입니다. 이왕이면 자신과 주변을 환하고 따뜻하게 만들자구요.

2004년이 남겨 놓고 있는 한달이라는 시간, 이제 차분히 정리하고 돌아보고 계획할 때일까요.
모쪼록 즐거운 시간, 따뜻하고 알차게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제 주변에 계시는 분들께. 늘 감사드리고 있답니다. 행복하세요~)